CHAPTER 5
December 22, 1980
1980년 12월 22일
카일이 잠에서 깨자마자 에드에게 전화가 옵니다
에드는 카일에게 기회를 주겠다며 카일이 가지고 있는 재고들을
아파트 거주자 두 명에게 판매를 하라고 합니다
레이첼은 밀라가 자신의 방에서 머물기로 했다며
돌아오면 카일에게 알려주기로 합니다
카일은 레이첼에게 콘도르의 정보를 부탁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상품의 재고는 가방이 놓인 탁자 밑 상자 안에 들어있습니다
들어있는 [자물쇠가 달린 문고리], [지워지는 볼펜], [강력 접착제],
[강력 표백제], [강력 세제], [연마제], [공작 본드], [소형 카메라], [스노우 글로브]
[태양열 계산기], [보조 열쇠], [왁스] 를 모두 입수합니다
울리는 전화를 받으면 카일의 어머니 지니가 받습니다
지니는 아침에 아버지 사건을 재수사한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에드에게 전화를 걸어 알려주었고 에드는 재수사를 하는 이유가
휴 스펙의 활동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줍니다
<거주자들에게 세일즈를 하자>
-스티브에게-
스티브에게 말을 걸면 담소를 나누다가 왜 왔냐고 묻습니다
- 뭔가 곤란한 일은 없나?
기타에 사용하는 것이야
- 기타는 너에게 있어 중요한 것이니까
기타의 더러움을 없애고 싶다는 스티브
스티브에게 [왁스] 를 건네주고 [3달러] 를 받습니다
-마리에게-
206호실로 가서 마리를 불러내면 기분이 안 좋다고 말합니다
럭키즈 카페로 가서 마스터와 이야기를 하면
카일에게 기분이 안 좋냐며 마리도 기분이 안 좋아 보여서
니콜과 대화를 하게 했다고 말하니 니콜에게 말을 겁니다
Q. 마리와 뭔가 말한 모양이군
역시, 걱정스러운 일이 많기 때문인가...
- 마리는 무얼 걱정하고 있지?
방범에 대해서 걱정 중인 마리
다시 206호실로 가서 마리릅 불러냅니다
Q. 혹시, 방범으로 고민하지 않는가?
밤이 되면,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올 것 같아 너무 불안해서
- 불안하면, 그걸 해소하자
마리에게 [보조 열쇠] 를 보여주고 [3달러] 를 받습니다
다시 마리를 불러내면 [스노우 글로브] 를 팔고
[3달러] 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베티에게-
계단을 내려가려고 하면 베티가 중얼거리며 올라옵니다
...하아
- 뭐 하는 거야?
세탁을 하고 있었다며 신경 쓰지 말라고 가버리는 베티
지하의 세탁실로 가서 왼쪽 가운데 세탁기를 조사하면
얼룩진 드레스를 발견합니다
203호실로 가서 베티를 불러냅니다
Q. 세탁실의 드레스는 누구 것이지?
설마, 나의 세탁물 마음대로 보았어?
- 실은 그렇구나
친구 드레스를 빌렸는데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는 베티
정말로 곤란해
-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몰라
베티에게 [강력 세제] 를 주고 [3달러] 를 받습니다
-샤를에게-
305호실의 샤를에게 찾아갑니다
- 그건 방해해서 미안해
나, 지금 굉장히 곤란한 게 있어서...
- 왜 그래?
나, 그것을 깨 버려서...
- 그거 큰일이군
아아, 그 항아리가 원래대로 되면 좋겠는데...
- 그렇다면 좋은 게 있어
[강력 접착제] 를 주고 [3달러] 를 받습니다
방으로 돌아가서 에드에게 전화를 겁니다
카일은 물건의 오더를 받았다며 아파트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하고 에드는 부탁을 들어줍니다
프랭크 레이버가 13년 전의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하면
에드가 프랭크를 조사해보겠다고 합니다
P.M. 01:00
럭키즈 카페로 가서 식사를 하다 보면
마스터가 와서 푸념을 늘여놓다가 카일에게 [13년 전의 호텔 사진] 을 줍니다
P.M. 05:00
영화를 보고 아파트로 돌아오면 4층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파트에서 나오는 남자가 인사를 건넵니다
남자의 이름은 윌 화이트
306호실의 신사적인 세일즈맨
윌은 패트리스에게 갑자기 아파트를 파는 이유에 대해 들었냐고 묻고
카일은 패트리스에게 들은 이유를 전해줍니다
윌은 한밤 중에 위층에서 소리가 난다고 말을 하고 떠납니다
4층으로 올라가면 방화문이 열려있는 것을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가서 405호실을 열면 딜런이 서있습니다
딜런에게 404호실이 열려있어 조사했다고 말을 하면
그럼, 누가 범인인 걸까...
- 무슨 범인?
화이트의 불평을 하는 원인이 되는 범인
Q. 어떤 불평을 한 거지?
한밤 중에 위층에서 나는 소음
카일도 딜런과 같이 화이트가 어렵다고 하자 기쁘다며
전부터 카일과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면서
302호실의 레이버도 자신과 같은 생각이라고 합니다
Q. 어째서 나와 말하고 싶지?
형사 시절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하지만
카일이 재미있는 이야기는 없다고 하자 실망을 합니다
Q. 어째서 레이버는 나와 말하고 싶지?
프랭크와 같은 형사였기 때문일 거라며
오늘 아침에 프랭크가 카일이 어떤 남자인지에 물었고
딜런은 카일이 형사였었고 4년 전 동료를 쏘고 난 이후로
세일즈를 하고 있다고 했다고 말해줍니다
딜런은 플로어 라이트 때문에 난 소음 같다며 나가자고 하자
카일은 방을 좀 둘러본다고 하며 남습니다
딜런이 나가면 무언가가 넘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소리가 난 곳을 조사해서 [빠진 손잡이] 를 줍습니다
방에서 나가려고 하면 손잡이가 떨어져 있어 방에 갇히게 됩니다
<갇힌 방에서 나가자>
1) [빠진 손잡이] 를 문고리에 사용합니다
손잡이를 90도로 회전시키고 위치를 문고리와 대칭시킨 후에
본체를 닫았다가 열면 손잡이가 문고리에 들어갑니다
2) 방의 커튼을 조사하면 밖에 신호를 보내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 옆의 전등 스위치를 껐다 켰다를 반복하면
밖의 딜런이 상황을 눈치채고 문을 열어줍니다
방화문 밖으로 나오면 호출기가 울립니다
2층으로 가서 복도에 서있는 스티브에게 말을 겁니다
... 후후
- 뭐지, 그 웃음은?
스티브는 카일의 방에 방문한 예쁜 아가씨를 봤다고 말합니다
Q. 어떤 여자였지?
30분 전에 방 앞에 서 있었다며 인상착의를 말해주고 떠납니다
금방의 롱헤어, 작고 마른 체격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메모] 를 발견합니다
또 오겠습니다
- 밀라
자동 응답 전화를 틀면 레드스타를 보낼 곳은
캐시 멕베인 살해 범인이며
보수 내용은 오늘 오후 7시 럭키즈 카페 B테이블 아래라는
내용의 메세지가 있습니다
레이첼에게 전화를 걸어 밀라가 찾아왔었다는 것을 알리고
에드에게 나일과 관련된 미해결 사건을 재수사하는 것이라고 듣고
아버지의 살인사건이 나일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카일은 자동 응답의 메세지 내용을 에드에게 알려주고 전화를 끊습니다
벨이 울려서 문을 열면 프랭크가 테이프를 돌려달라고 합니다
[프랭크의 테이프] 를 돌려주면 가지고 있었던 이유가 뭔지 묻습니다
- 대답하기 싫어
프랭크가 무슨 짓을 할지를 몰라서 대답하기 싫다는 카일에게
스티브가 무슨 생각을 하냐고 묻자 카일은 스티브에게 들으라고 합니다
카일은 프랭크에게 테이프를 들었고 왜 조사하냐고 묻자
자신이 조사하는 사건과 사건의 관계자에게 관여하지 말라고 합니다
Q. 사건의 관계자라니, 누구지?
프랭크는 [장례식 사진] 을 건네주며
자신은 퇴거 전 조사할 게 있다며 사진에 찍힌 인물에게
다가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카일은 콘도르에 묻고 프랭크는 흥미를 갖지 말라며
방을 나갑니다
<사진에 찍힌 인물을 확인하자>
[장례식 사진] 을 조사하면 마리와 렉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P.M. 07:00
방을 나서면 203호실에서 베티와 렉스가 나옵니다
베티에게 말을 걸면 방에서 나온 남자가 렉스라고 알려줍니다
Q. 렉스와 어떤 관계지?
최근 가게에 자주 오는 손님으로 사귀기 시작한다는 베티
걱정하지 말라면서 방으로 들어갑니다
럭키즈 카페로 가서 두 번째 테이블 밑을 조사하면
[오더 보수의 편지] 를 얻습니다
찾는 물건의 보수는 25년 전의 진실
그 진실의 일부를 계약금 대신에 보낸다
편지와 동봉된 스크랩은 1955년 12월 17일의 신문으로
아버지 사건의 기사입니다
편지의 t 의 글자만 위로 올라간 것을 발견하고
처음의 편지도 같다는 것을 알게 돕니다
니콜에게 오늘 B테이블에 앉은 손님이 샤를과 딜런인 것을 듣습니다
305호실의 샤를에게 찾아갑니다
Q. 오늘, 카페에 갔었나?
테이블 아래에 봉투를 붙였냐고 물으면 샤를은 자신을 의심하냐고 묻습니다
- 자네에게 듣고 싶은 것뿐
자신이 아니라며 자기가 앉기 전 딜런이 앉았다는 샤를
304호실로 가면 윌이 방에서 나옵니다
윌은 딜런이 타인의 사생활을 침범한다며 조심하라고 말하고 갑니다
304호실이 열리면서 딜런이 윌과 무슨 대화를 했냐며 묻고
카일이 왜 자꾸 엿듣냐고 물어보자 딜런은 적당히 하라며 안으로 들어갑니다
다시 방문을 두들기면 프랭크가 시끄럽다며 말을 겁니다
프랭크에게 딜런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자 딜런이 나와
벨이 고장 난 것이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프랭크를 돌려보냅니다
갑자기 문을 연 이유를 묻자 딜런은 형사였던 프랭크에게
잔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Q. 오늘, 카페에 갔겠지?
편지에 대해 묻자 딜런은 그 편지의 내용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어서!
- ?대답을 하지 않고 넘어갑니다?
아무것도 아니라며 나가려고 하자 딜런은 모두가 바보 취급한다며
카일에게 편지에 대해 묻다가 카일에게도 발신인 불명의 편지가 왔냐며
카일도 협박을 받고 있냐고 묻습니다
Q. 누가 협박받고 있지?
패트리스 부인
Q. 어째서 패트리스 부인이 협박받는 것 알고 있었지?
패트리스의 방에서 건물 보수에 대해 상의하다가 협박 전화를 받는 것을 본 이후
패트리스를 관찰했고 발신인 불명의 편지나 소포가 오는 것은 그때부터라는 딜런
얼마 되지 않아 아파트를 팔 것을 결정했다는 패트리스
자신이 협박에 대해 아는지는 모를 것이라는 딜런
- 알려지면 뭔가 난처한 일이라도 있나?
그렇다며 협박 외에도 패트리스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딜런
Q. 어떤 비밀을 알고 있지?
패트리스의 과거
편지는 자신이 보낸 것이 아니고 편지의 정보와
패트리스의 비밀을 교환하자는 말에 카일은 생각해본다며 방을 나갑니다
<지금까지의 일을 되짚어보자>
에드가 아침에 준 과제란?
/ 두 명에게 재고를 팔 것
에드가 말한 아버지 사건에 관련된 범죄 조직은?
/ 나일
프랭크가 준 사진에 찍힌 것은?
/ 렉스 포스터
카페에서 찾은 봉투에 편지와 동봉된 것은?
/ 오래된 신문 스크랩
딜런이 말한 협박받는 사람은?
/ 패트리스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