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dusk> 호텔더스크의 비밀 공략 - Chapter.10 2:00 A.M.

CHAPTER 10 DECEMBER 28TH, 1979

2:00 A.M. ~

1979년 12월 28일 화요일

 

2시부터 ~

 

 

쓰러져있던 카일을 로사가 깨웁니다

 

카일은 사과그림에 제니라는 이름이 숨겨져 있었다고 루이스에게 말을 해주며

111호실에서 일어났던 일과 밀라에게 들은 이야기, 케빈이 밀라를 어떻게 아는지에 대해

루이스와 로사에게 설명해줍니다

 

위에 있는 선반 우측 하단에는 위스키 병 3개가 들어있는 상자가 있으니 확인해줍니다

왼쪽 선반 우측 상단에 있는 [반쯤 담긴 위스키 병] 을 얻어줍니다

오른쪽 선반 좌측 상단에도 위스키 병이 있는데 [반쯤 담긴 위스키 병] 을 사용하면

[위스키 병] 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병이 3개만 담긴 상자에 [위스키 병] 을 넣어주면 딸깍 소리가 나는데 선반을 터치하면

옆으로 밀리면서 숨겨진 계단이 나타납니다

 

계단으로 내려가서 쭉 가다 보면 지하실이라는 방이 나옵니다

문빗장 열고 들어가서 탐색을 하려고 하면 누군가 와서 문빗장을 걸어 잠급니다

 

책장을 보면 가운데에 책이 한 권이 있는데

1963년에 로버트 에반스 쓴 [오스터존에 관한 책] 입니다

책 안에는 [더닝의 사진] 이 있고 그 뒷면에 1967년 5월 18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져 있습니다

 

책 오른쪽에는 2년 전의 숙박 명부가 있고

그레이스 우드워드의 숙박명부가 발견됩니다

 

밑에는 [알고 보면 편리한 토막 상식] 이라는 책이 있는데

책에는 무딘 칼을 가는 방법과 연필심의 다용도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테이블 밑에 있는 공구함에서 [해머] 를 얻어줍니다

그 옆에 케이블을 확인하면 접촉 상태가 불량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랍 윗 칸을 확인하면 안에 작은 금고가 나오는데

암호는 더닝의 사진 뒷면에 써져있던 <518> 입니다

안에는 더닝에게 온 편지가 하나 있습니다

 

'자네에게 더 이상 무리한 부탁은 하지 않겠네

마지막 1점만 완성하면 자유롭게 해 주겠어

단, 두 사람의 비밀은 죽을 때까지 지킬 것

끝까지 비밀을 지키기만 하면, 제니는 언젠가 자네 곁에 돌아갈 걸세

호텔 더스크에서 그날을 기다리고 있게

1972년 9월 9일 로버트 에반스'

 

BFGREMBAR VF

QHAAVAT FZVGU

 

에반스가 실종된 시기에 보낸 [에반스의 편지] 입니다

 

밑에 서랍에는 줄과 가위가 들어있습니다

줄에 연필을 사용하는데 연필을 슬라이스 하면

[연필 가루] 를 얻을 수 있는데 아까 그

접촉 불량인 플러그에 [연필 가루] 를 뿌리면 접촉 상태가 나아집니다

 

테이블 위에는 종이 하나가 있는데 [블랙 라이트] 를 사용하면 숫자가 보입니다

[블랙 라이트] 가 없어도 그냥 기울여서 자세히 봐도 보입니다

 

이제 전원 버튼을 켜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전원 버튼 위에 숫자는 방금 본 종이의 숫자로 맞춰줍니다

편지지에 쓰여 있던 무작위의 알파벳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OSTERZONE IS DURNING SMITH

오스터존은 더닝 스미스라는 말이 나옵니다

 

암호를 해독하면 루이스가 갇힌 카일을 구해줍니다

루이스와 같이 지하실을 나가려고 하면

갑자기 벽에서 벽돌이 떨어집니다

벽돌이 떨어진 곳을 확인해보면 새 벽돌이 쌓인 거라는 걸 알게 되는데

[해머] 를 이용해서 모두 뜯어버립니다

안에는 숨겨진 벽이 나옵니다

 

안에는 화실이 나오고 카일은 루이스에게 더닝이 로버트 에반스와도 원래 아는 사이였고

천사의 그림을 그린 사람이 더닝이라고 알려줍니다

 

책상 위에 있는 [팔레트 나이프] 를 얻어줍니다

커다란 캔버스에 [팔레트 나이프] 를 이용해서 덧칠된 물감을 다 벗겨줍니다

<문을 여는 천사> 그림이 나타납니다

 

카일은 오스터존은 만들어진 화가이며 로버트 에반스가 저자인 [오스터존에 관한 책] 이라는 책이

나온 이후 조명을 받게 된 화가이고

<문을 여는 천사> 는 브래들리가 돌려주러 왔을 거라고 합니다

 

루이스와 카일은 여태까지 알아낸 사건들의 시간의 흐름을 정리하고

더닝과 밀라를 찾으러 갑니다

 

아까 들어갔던 지하실 방의 맞은편 쪽으로 가면 숨겨진 문을 발견하고

더닝과 밀라를 만나게 됩니다

 

모든 것을 말해달라는 카일에게 더닝은 둘이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지만

밀라는 자신도 듣고 싶다고 하지만 더닝은 꺼려하고

카일은 밀라는 로버트 에반스의 딸이며 루이스가 3년 전 겪은 일을 말해주며

모두 들을 이유가 있다고 더닝에게 말합니다

 

더닝이 밀라를 지하실에 데려온 이유는 밀라에게 지하실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고

내가 에반스와 마지막으로 이야기했던 장소이기 때문이지

- 에반스와 무슨 이야기를 했지요 ?

제니에 관한 이야기

 

<문을 여는 천사> 그림이 이곳에 있는 이유는

그 남자가 이곳에 두고 갔기 때문이네

- 반년 전에 이곳에 묵었다는 카일 하이드 말입니까 ?

카일 하이드의 진짜 이름은 브라이언 블래들리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나일의 아지트에서 그림을 빼돌려 사라진 사람이라고 말해주자

더닝이 브래들리가 자신에게 했던 이야기가 사실이냐며 놀랍니다

 

지하실에 있는 편지를 해독했다고 알려줍니다

 

밀라와 카일이 더닝에게 에반스의 행방을 묻자 더닝은 자신도 모르기 때문에

이 곳에서 에반스의 연락과 제니를 기다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Q. 제니에 관한 어떤 이야기를 했습니까 ?

에반스는 제니가 납치된 이유가 더닝이 그림을 그리지 않기 때문이고

그림을 그리면 제니가 돌아올 것이라고 했답니다

제니를 유괴한 것은 ... 나일입니까 ?

에반스가 더닝에게 오스터존의 비밀이 나일에게 들켰고 

그림을 더 그려야 한다고 말했지만 더닝은 부탁을 거절해서

제니가 유괴됐다고 합니다

 

Q. 왜 에반스의 부탁을 거절한 겁니까 ?

오스터존이 유명해질수록 자신이 그림자가 되는 상황을 견딜 수 없었다고 하는 더닝

 

Q. 브래들리가 뭔가 이야기를 하던가요 ?

브래들리는 에반스를 아냐고 물어봤다는 더닝

뭐라고 대답했습니까 ? ... 모른다고 한 겁니까 ?

더닝에게 자신이 에반스의 비밀을 알기 때문에 나일에게 쫓긴다고 했던 브래들리

 

Q. 에반스의 비밀이라는 건 뭡니까 ?

에반스는 나일에서 노먼이라고 불렸다고 하는 것

 

Q. 에반스의 연락이라는 게 뭡니까 ?

제니 납치되고 3년 후 제니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화를 내는 더닝에게

자신이 데려오겠다며 이 호텔에서 기다리고 했다는 에반스

에반스는 밀라에 대해서 ... 말한 적이 없겠지요 ?

그렇다는 더닝

 

Q. 왜 밀라에 대해서 말하지 않은 겁니까 ?

모르겠다는 더닝

 

마음을 열은 더닝

1960년 라스베가스 비행기 사고에서 더닝의 아내, 에반스의 아내가 목숨을 잃었고

에반스와 더닝은 화가의 꿈을 좇던 대학 동기였고 졸업 후 5년 만에 사고로 인해 재회를 했습니다

에반스는 더닝의 재능을 높이 샀으며 1년 후 에반스는 재능을 알리자며 더닝에게 도움을 청했고

3년 동안 더닝과 에반스는 오스터존을 만들어 냈습니다

오스터존이 성공을 하자 에반스는 위험한 일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더닝은 그림자 같은 자신을 견딜 수 없게 됐습니다

어느 날, 에반스의 권유로 호텔에 제니와 밀라를 데려왔고 에반스는 더닝에게 이 지하실을 보여줬습니다

이 호텔을 샀으며 이 지하실은 더닝을 위한 아틀리에라고 오스터존으로 돈을 벌면 더닝과 제니가 행복해질 것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에반스에 배후에는 나일이 있다는 것을 알은 더닝

에반스에 말에 공감할 수 없었고 이후 제니가 납치되어 더닝은 그림을 그릴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제니를 잃은 3년 후에 에반스는 마지막으로 1점만 그려달라는 편지를 보냈고

에반스의 연락은 없었지만 2년 전 화랑에서 일하는 여자가 찾아왔었고 더닝에게 오스터존에 대해 안다며

오스터존의 그림을 그리라고 협박을 한 적은 있다고 합니다

반년 전 브래들리는 더닝을 찾아와 3년 전 나일에 자신의 신분을 들켜 여동생이 납치되었고

노먼이라는 간부는 브래들리의 조직에 대한 정보를 주면 여동생의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해서 브래들리는 응했지만 여동생은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합니다

노먼은 브래들리에게 모든 것을 잃었으니 자신의 밑에 들어오라고 했고

브래들리는 노먼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노먼은 이제 이 곳에 돌아올 수 없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브래들리가 나간 217호실에서는 천사의 그림이 걸려있었고 낡은 사진과 열쇠도 있었다고 하며

더닝은 열쇠를 건네줍니다

 

 

215호실로 돌아와서 카일은 에드에게 전화를 걸어 더닝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부 합니다

모든 이야기를 듣고 카일에게 의뢰인이 의뢰한 물건을 처분해달라고 했다고 하는 에드

 

더닝에게 받은 열쇠를 빨간 상자에 사용했더니 안에는 편지 하나가 나옵니다

 

'하이드, 이 편지를 네가 읽게 되기를 바라며 쓴다

네가 형사를 그만두고 맨해튼을 떠난 것은 반년 전에 알게 되었어

하이드, 너를 이곳에 불러들인 것은 나다

내가 왜 그렇게 했는지는 알고 있겠지 ?

너라면 분명, 이 호텔에서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고

내가 무엇을 알고 있었는지,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밝혀낼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3년 전 그날 ... 나는 너를 배신했다

그리고 ... 네가 방아쇠를 당기게 하고 말았지

나는 지금도 그때 너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도대체 왜, 브래들리 ...

감당하기 힘든 현실을 접하게 된 너의 목소리를 난 결코 잊지 못할 거야

그리고 너의 그 목소리가 들릴 때마다 나는 ...

3년 전, 맨해튼에서 노먼에게 죽임을 당한 가엾은 밀라의 시신과

, 노먼의 정체를 밝히고 내가 행한 복수의 현장을 떠올리게 된다

 너도 이미 알고 있겠지만

나는 경찰에게도 나일에게도 쫓기는 몸이다

살아서 다시 너를 만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야

하이드, 이젠 날 찾지 마

그리고 날 용서해 주었으면 해'

 

브래들리는 자신의 여동생과 같은 이름인 밀라에게 팔찌를 채워주었고

밀라를 보러 온 에반스를 죽였던 것

 

 

8:00 A.M.

 

레이첼에게 전화가 오고 카일은 휴가를 쓰겠다고 말합니다

반드시 돌아오라며 기다리겠다는 레이첼

 

카일이 가방을 챙기고 제프 엔젤이 카일을 찾아옵니다

폐를 끼쳐 미안하다며 경찰서로 가서 자수할 것이라는 제프

제프는 서머가 부탁한 것이라며 편지를 건네줍니다

 

'하이드씨에게

212호실의 파커 씨를 만나서 알렌에 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파커 씨와 약속을 했습니다

반드시 알렌을 찾아내겠다고 말입니다

 하이드 씨. 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겁니다

이번에는 스스로의 힘으로 진짜 베스트셀러를 쓰고 말겠습니다

신작의 주인공도 정했습니다. 모델은 바로 당신이구요

작품이 완성되면 가장 먼저 당신에게 보여 드리고 싶군요

그럼'

 

1층으로 내려가려고 하면 헬렌이 불러세웁니다

어젯밤은 즐거웠다며 다음에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방에 묵어 소원을 이루고 싶다는 헬렌

 

레스토랑 앞에는 멜리사가 있습니다

멜리사는 이제 집에 돌아갈 것이고 케빈이 엄마는 멜리사를 사랑하니까

언젠가 반드시 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했답니다

케빈이 나타나서 카일에게 고맙다며 감사를 표하고 떠납니다

 

로비로 가면 루이스가 있습니다

루이스는 밀라는 로사의 방에 있고 카일을 보고 싶어 할 거라며

출발 전에 보고 가라고 합니다

 

로사의 방으로 가면 말소리가 들리는데

로사가 밀라에게 여기 있어도 된다고 하고 카일도 있냐고 물어보는 말에

로사는 모르겠다고 합니다

카일은 이야기를 듣다가 결국 밀라를 만나지 않으려고 합니다

 

프런트로 가서 더닝에게 체크아웃을 합니다

열쇠를 건네주며 자신도 소원이 조금은 이루어진 것 같다고 하는 카일

 

문을 나서면 밀라가 따라 나와 같이 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카일은 응하며 둘이 같이 나갑니다

 

 

<2회차 이후부터는 엔딩 크레딧이 모두 끝나면 쿠키가 있습니다>

 

로사 : 근데 정말로 투숙객들 다 체크아웃 한 거 맞아요 ?

더닝 : 응 다 나갔지

로사 : 뭔가 이상한데 ...

 

더닝의 딸인 제니가 클로즈업 해서 나옵니다

 

 더닝 : 제니 !!!!

 

 

 

 

 

 

길고 길었던 호텔 더스크의 비밀 공략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